부천대학교(재활스포츠과)
안유진/볼링강의를 마치고.. /이전 홈페이지 조회수 10039
- 華山김재훈
- 작성일2013.11.14 1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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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소감문>
생활스포츠과 0936060 안유진 부천대학에 입학을 해서 1학기 때 처음 볼링을 접하게되었다. 여태까지 볼링을 한 번도 쳐본적이없던 나는, 매 수업시간마다 새롭고 흥미로웠었다. 처음 100점을 넘겼을때는 마냥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한학기를 무사히 끝내고 2학기가 되어서 또 볼링수업을 신청하게되어서 볼링과의 두번째 인연이 되었다. 아쉽게도 방학때도 볼링을 계속 치겠다던 나는 아르바이트때문에 그저 말뿐으로 끝낼 수 밖에 없었다. 1학기때 교수님의 도움으로 볼링의 기본기를 배웠던터라, 이제 100점정도야 무리없이 칠 수 있게되었다. 볼링공도 1학기때는 안맞는듯해서 7, 8, 9파운드에서 이것저것 막 가져다가 쳤는데 이제는 8파운드의 공만 가지고쳐야 점수가 더욱 좋게 나오게되었다. 처음 볼링을 칠때는 2게임만 쳐도 힘이 들고 팔도 아프고 점수에 실망하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4게임을 다 쳐도 그만큼 힘이 많이 들지않고 점수도 많이 늘어 기분이 좋았다. 볼링 점수가 151점이 나온 날도 있었다. 스스로 만족할만큼의 점수에 기쁜 나는 점수를 핸드폰사진으로 촬영해놓기도 했다. 어느날은 우리학교에서 복싱경기가 열렸다. 우리학교 선배님 중에서 복싱세계챔피언이 나왔다고 들었는데 이 날은 직접 시범경기를 보여주러오셨다. 복싱이라는 경기는 맨날 TV에서 보기만했지 이렇게 눈 앞에서 보는 처음이었다. 또 이 날은 볼링교수님이 복싱심판으로 나오신다고 했다. 볼링교수님은 전에 복싱선수였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직접 눈으로 심판을 하시니까 정말 신기했다. 교수님이 링 위에서 계시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고 신기하기도하고 카리스마가 넘치셨다. 이 후, 2학기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오던 졸업작품발표회를 하는 날이 되었다. 졸업작품발표회때문에 우리의 볼링수업 하루를 못하게되었다. 나 역시 졸업작품발표회에 참여했는데, 태권도를 했다. 볼링교수님도 잊지않고 우리의 졸업작품발표회를 보러와주셨다. 난 졸업작품발표회를 보러들어오시는 교수님께 인사를 드렸다. 성공적으로 졸업작품발표회는 끝이 나고, 다음 볼링시간이 되었다. 볼링교수님이 졸업작품발표회이야기를 하셨는데 나는 교수님이 나를 기억해주실줄 알았다. 그러나 교수님은 모르고계셨다...ㅠㅠ.. 마지막 볼링시간이 되었다. 교수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눌시간이 있었는데 내가 축구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교수님은 우리에게도 많이 알려진 신문선해설위원과 잘 알고 친분이 두텁다고 하셨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만나게 해주실 기회도 주신다고 하셨다. 아직 만난건 아니지만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들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건 정말 행운인 것 같다. 볼링으로 만들어졌지만 교수님과의 인연은 스쳐가는 것으로만 끝내지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1년동안 교수님의 볼링강의로 이제 볼링에 자신감이 붙은 것같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